현실적인 테무 신발구매 후기입니다.
테무 국내 이용자가 500만명을 넘었다고하내요.
자꾸만 테무광고가 뜨고 공짜로 뭐를 자꾸 준다고 하길래 그냥 가입해보았습니다.
헉. 가입하자마자 10분안에 결제하면 또 현금쿠폰에 할인을 몇십만원 해준다고 하여 신발 두켤레를 구입해 보았습니다.
10분지나면 쿠폰이 없어진다고 하여 고민고민 끝에 6000원대 7000원대 배송만 받아보자는 심정으로 테스트삼아 구입해봅니다.
현실적인 테무 신발구매 후기입니다.
그리고 일주일 후 살짝 기대했는데..
반투명 봉투에 두켤레가 뭉쳐져서 왔더군요.
그래도 이가격에 신발이 오는구나해서 다행이라 생각하고 봉지를 풀려고 봤는데 신발이 켤레인데 왜이리 가벼운지… 아… 가벼운신발이구나 생각했습니다.
꺼내었는데 헐… 그냥 뚜꺼운 부직포느낌의 살짝 접으면 종이접기까지 가능..
안쪽에서는 이상한게 계속 묻어나고 뭐라도 밟으면 신발을 뚫고 올라올 기세 입니다.
그래서 종량제 봉투에 살포시 다시 넣었습니다.
아.. 중국…
여러사람의 응원댓글을 검색해봄
~ 테무에서 옷.신발,시계 일단 사면 안되고 다른것도 싸서 사지만 나중에보면 다 종량제봉투행
~ 잠시 가지고 놀 장난감 같은거나 살만함 ㅋㅋ 휴대용 10000가지게임기 rc카 같은거
~ 중국 쓰레기를 돈주고 사다가 한국에 버리고 중국 욕을 하는 루틴…
~ 사진만 그럴듯하고 실물은 …
~ 택배비가 더 비쌀듯…
~ 쇼핑이 긴장이 될줄이야 제가 안사도 되는걸 사게된거라 완죤 싸게 사야할텐데 하는 순간 알리테무
~ 가격에 맞는 품질이다 하고 사는거죠
테무에 대해서 알아보자
테무는 핀둬둬라는 회사의 온라인상품판매 플래폼으로 핀둬둬가 중국에서 게임+농산물이라는 상거래 시장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고 PDD 홀딩스를 지주회사로 나스닥에 상장시킵니다.
그리고 그 아래에서 미국 시장을 노리며 나온 게 바로 Temu입니다.
Temu는 현재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자 상거래 회사입니다.
확실히 temu는 중국 쇼핑몰이기 때문에 조금 더 불안합니다.
테무의 엄청난 자본력으로 시장을 독식하기위한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수익 매출에 몇배나 되는 마케팅 광고비를 쓰고 있으며 엄청난 쿠폰과 무료배송을 기본으로 시장을 잠식해 나가는 중입니다.
자꾸만 쿠팡이 생각나는 이유가 뭘까요?
태무는 현재 미국의 앱스토어 1위 어플이고, 미국에서 시장을 점유하고 한국이나 일본 등으로 진출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자회사의 크기도 웬만한 대기업 못지않게 크고 말이죠.
따라서 단순하게 중국 쇼핑몰이기 때문에 믿기지 않는다는 걱정은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괜찬은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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